"매국노" 멸시에도…中 축구팬이 '日 유니폼' 입는 이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61467
노컷뉴스
중국 상하이의 한 스포츠바가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함성으로 뒤흔들렸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가 튀니지를 상대로 쐐기 헤더 골을 터뜨린 순간이다.
수십 명의 중국 팬들은 펄쩍 뛰며 대형 일장기를 펼쳐 들고 환호했다. 역사적 앙금과 최근의 정치적 긴장 관계를 고려하면 중국 현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이례적인 풍경이다. AFP 통신은 24일(한국시간) 이처럼 깊은 반일 감정 속에서도 일본 축구를 열렬히 지지하는 중국 내 이색 팬덤을 집중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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