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388933
부산일보
상선 공격 계기, 무력충돌 격화
양국, 해협 통제권 기싸움 지속
국제 에너지 시장 악영향 전망
후속 종전 협상도 다시 안갯속
이란의 상선 공격에 미국이 보복 공습과 대이란 제재 복원으로 맞서면서 세계 원유 수송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해협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이웃 국가’인 튀르키예를 방문한 시점에 군사·경제 압박을 동시에 끌어올렸고 이란도 미국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먼저 위반했다며 맞대응했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뒤 회복하던 에너지 수송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양국이 서로 고강도 대응에 나선다면 종전 협상 최종 합의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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