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쇠한’ 노인은 혈압 약간 높아야… 치매 위험 감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1347
헬스조선
고혈압은 치매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그런데 신체 기능이 떨어진 노쇠한 노인에게서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혈압이 높은 노인이 정상 혈압인 노인보다 치매 위험이 낮게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신경과학회(AAN)가 최근 공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 연구진은 평균 연령 75세 성인 6135명을 평균 9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진은 피로감, 활동량 감소, 느린 걸음걸이, 악력 저하, 원인 없는 체중 감소를 노쇠의 주요 징후로 봤다. 증상이 세 가지 이상이면 노쇠, 한두 가지면 노쇠 전 단계로 판단했다. 참가자 가운데 334명은 노쇠 상태였고 2376명은 노쇠 전 단계였다. 나머지는 건강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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