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652318
서울신문
올해 27번째 서울퀴어퍼레이드
‘교집합: 다름을 연결로’ 주제로
교회·가톨릭·불교 단체도 참여
건너편선 반대집회…충돌 없어
동성애자인 김모(21)씨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 방면 차도에서 이영란(65)씨를 껴안고 5분가량 흐느꼈다.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다”는 이씨의 말에 김씨는 “최근 커밍아웃한 뒤 친구도 가족도 멀어져 너무 외로웠다”고 했다. 이씨는 품에 안긴 김씨를 토닥이며 울음이 잦아들 때까지 연신 “괜찮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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