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이어 구강암까지 유발… 입속에 넣지 말아야 할 ‘흔한 반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111156
헬스조선
햄·소시지·베이컨 같은 가공육과 구운 고기는 흔히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고기를 훈제하거나 튀기고, 굽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유해 물질이 입안 점막에도 영향을 줘 구강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구강암은 혀, 잇몸, 볼 안쪽 점막, 입천장 등에 생기는 암이다.
폴란드 실레지아의과대학 연구팀은 구강암 환자 85명과 건강한 성인 80명을 비교했다. 참가자들은 암 증상이 나타나기 전 12개월 동안 어떤 음식을 얼마나 자주 먹었는지 답했다. 조사 항목에는 ▲붉은 고기 ▲소시지·베이컨 ▲내장육·육가공품 ▲훈제육 ▲튀긴 고기 ▲구운 고기 ▲삶은 고기 ▲채소와 과일 등이 포함됐다. 연구진은 흡연과 음주 같은 구강암의 주요 위험 요인도 함께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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