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은 '리햅'시즌→박준현은 프로 1년차…'2용타' 카드 키움 선발 로테이션은 '걱정 투성이'

2026.07.03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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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가 마운드의 핵심 한 축을 포기하고 타선의 화력을 극대화하는 '외인 타자 2명'이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남겨진 선발 로테이션의 생존 여부에 야구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 한 명뿐. 나머지 네 자리는 고스란히 국내 투수들의 어깨에 지워졌다. 문제는 이 국내 선발진의 면면이 시즌 끝까지 완주하기에 위태로운 구조라는 점이다.

설종진 키움 감독은 당장 전반기 막판 마운드 운용부터 극도로 조심스러운 돌다리 두드리기 기용을 선택했다. 안우진 본인도 4일 턴에 던지는 것은 부담스러운 상태. 때문에 지난 달 30일 등판했던 안우진은 5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대신 7일 수원 KT 위즈 전 등판으로 결정됐다. 후반기 일정 역시 설 감독은 "16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일정을 보고 안우진을 어떻게 쓸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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