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정권 맞선 ‘플라밍고’…트럼프 사위가 불질렀다

2026.06.2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2306

중앙일보

지중해 발칸반도 국가 알바니아에서 ‘플라밍고(새)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현지에서 벌이는 호화 리조트 개발 사업이 촉매가 됐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알바니아에서 6월 초부터 일어난 반부패 시위가 규모를 키우고 있다. 20일에는 수도 티라나에 유럽 전역에서 수만 명이 모였다. 시위대는 알바니아를 유럽의 고급 휴양지로 개발하겠다는 에디 라마 총리의 구상에 대해 “알바니아를 팔 수 없다”며 반대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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