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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방위비 5% 요구 재확인…기여 적은 동맹국엔 압박 강화 [데일리안 = 정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을 향해 방위비를 더 부담해야 한다며 다시 한번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방위비 지출 목표를 충족하는 국가에는 미국과의 협력과 무기 조달 등에서 우선권을 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국가에는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는 경고성 메시지도 내놨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9990억달러를 국방에 쓰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훨씬 적게 낸다"고 적었다. 이어 영국(905억달러), 프랑스(665억달러), 독일 등을 거론하며 미국이 동맹 방어 비용을 사실상 떠맡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나토를 위해 거의 100%를 부담하고 있다"며 동맹국들이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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