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부릉’ 엔진 소리 지키려… 수퍼카, 전기차 전환 늦춘다

2026.06.29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4789

조선일보

전동화 앞에 선 수퍼카의 딜레마

지난달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공개한 첫 순수 전기차 ‘루체(Luce)’는, 페라리의 문법을 깨뜨린 파격이었다. 최고 출력 105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5초, 최고 시속 310㎞라는 막강한 성능으로 수퍼카다운 성능을 갖췄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소셜미디어 등에선 “페라리의 영혼이 사라졌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차량 공개 직후 페라리 주가는 한때 8%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