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1852
중앙일보
서울 송파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 16일차인 20일, 중·노년층이 주류를 이룬 시위대가 굵은 빗줄기 속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구호를 외쳤다. 주말을 맞아 공연을 관람하러 온 젊은층 위주의 관객들은 이를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날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였던 핸드볼경기장 주변엔 오후 4시 기준으로 1700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모였다. 매주 토요일 서울 광화문 집회를 여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 회원들도 눈에 띄었다. ‘자유마을’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중·노년층이 1-3 출입구 쪽에 모여있었고, 빨간 바탕에 흰 글씨로 ‘윤어게인’이라고 적힌 우산을 든 시위 참가자도 있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