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맛에 사 먹었다가 가격 보고 깜짝”…특란 10구 첫 5000원 돌파에 폭염까지 덮쳤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633332
서울경제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까지 겹치면서 올여름 먹거리 물가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는 우려가 나온다. 농작물 생육 부진과 가축 폐사, 양식 수산물 피해가 현실화할 경우 물가를 끌어올리는 이른바 ‘히트플레이션(Heatflation)’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1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달 특란 10구 전국 평균 소매가격은 5222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3786원)보다 38.6%, 지난달(4476원)보다 16.7% 상승한 수치다. 특란 10구 소비자 가격이 월평균 기준으로 5000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 3월 이후 올해 4월까지 3000원대를 유지했던 가격은 지난달 4000원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이달 5000원선마저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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