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태극기 쓰고 '멸공라떼' 논란…"어설픈 코인 타기"

2026.06.19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99352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6·25전쟁 76주기를 맞아 호국보훈 단체 기부를 내세우며 '멸공라떼' 한정 판매 캠페인에 나선 대전의 한 유명 카페가 거센 여론의 역풍을 맞고 있다. 애국과 보훈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으나, 정작 홍보물에 건곤감리 위치가 틀린 '엉터리 태극기'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역사적 무지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는 모양새다.

19일 외식업계 및 SNS에 따르면 대전 지역에서 3개 매장을 운영 중인 카페 '커닝(kerning)'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흑당우유 카페라테에 '멸공라떼'라는 이름을 붙여 한정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6·25 참전용사 지원 및 호국보훈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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