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도 아닌데 중국인 '우르르'…하루새 '초대박'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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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크루즈 기항지 다변화에 외국인 소비도 지방으로
편의점·올리브영 등 지방 매장 매출 '쑥' 배 타고 온 중국인 관광객들이 지방 상권의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크루즈 기항지가 다양해지면서 기존에 서울, 부산 등 주요 관광지에 머물던 외국인 관광객 소비가 지방 소도시에까지 확산하면서다. 짧게는 몇 시간 머무는 일정에도 지역 곳곳에서 지갑을 열면서 오프라인 매장 매출이 최대 수십 배 뛰는 등 '예상밖 특수'를 누리고 있다. 크루즈 타고 서산까지…지역 곳곳 닿는 관광객 발길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중국인 관광객 약 1500명을 태운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호가 중국 톈진에서 출항해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했다. 국제 크루즈가 해외에서 출발해 서산에 기항한 것은 이번이 처음. 크루즈에서 내린 중국인 관광객들은 오전 8시부터 약 10시간 동안 해미읍성, 동부시장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다음 기항지인 인천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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