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표제가 부른 與 전대 신풍경, ‘보완수사권·전북홀대’ 고공전 뜬다

2026.07.0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5417

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8·17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주자들이 논쟁적 이슈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전당대회에 처음 도입되는 전 당원 1인1표제 여파라는 해석이 나온다.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누가 당원주권정당 1인1표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누가 보완수사권 전면폐지에 앞장섰는가, 반대했는가?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누가 1인1표제에 태클을 거나, 흔들지 말라!”고 쓴 지 닷새 만에 재차 당내 ‘1인1표제 보완론’을 공격한 것이다. 정 전 대표의 경쟁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지난달 26일 “1인1표와 완전경선은 최악의 경우로 가면 역사적 뿌리가 있는 정당이 아니라 조합장 당이 될 수 있다”며 제도 보완을 주장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발탁으로 정 전 대표보다 8년 앞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김 전 총리가 ‘당의 근본’을 강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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