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관위와 6차례 통화

2026.06.2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37978

한국일보

선관위 통해 투표용지 부족 등 심각성 인식

"별도 지원 요청 없어, 컨트롤타워는 선관위"

국조특위, 23일 회의서 증인 명단 채택 예정

행정안전부가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6차례 소통하며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 상황의 심각성을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선거사무 '컨트롤타워'이자 독립성이 보장되는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의 직접적 요청이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공직선거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인 행안부가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경우 선거 공정성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선 당일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한 행안부의 소극 행정으로 헌정 사상 초유의 참정권 침해 사태를 막을 기회마저 놓쳤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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