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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9000선을 돌파했던 국내 증시에 '검은 화요일'이 덮쳤다.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 증시를 이끌던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역대급 투매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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