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 나” 공연장 덮은 북 소리…시위대 “국제수사”도 외친다

2026.06.13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0222

중앙일보

두 번째 주말을 맞은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공연 관람객과 체육단체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시위대 수천 명이 공원을 에워싼 가운데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소음과 혼잡을 호소했고, 업무가 마비된 체육단체들은 정부에 공권력 투입까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찾는 올림픽공원은 시위 현장인 핸드볼경기장 쪽으로 향하는 길과 가수 ‘김준수’의 공연장으로 가는 입구가 펜스로 나눠져 있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가수 김준수의 공연이 열린다. 공연 관계자들은 펜스 앞에서 관람객들을 공연장으로 인솔하고 있었다. 시위대들은 그 옆에서 북을 치고 구호를 외치면서 행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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