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찰 허용 불확실한데, 돈줄부터 풀어준 미국···미 전문가 “오바마 핵 합의보다 더 성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3735
경향신문
미국이 이란의 돈줄을 죄던 원유 수출 제재를 휴전 기간인 60일 동안 면제했다.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을 허용한 데 따른 경제적 보상이다. 그러나 정작 이란은 IAEA 사찰 허용은커녕 관련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조속한 핵 협상 타결을 목표로 너무 성급하게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엑스를 통해 “스위스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롭고 개방된 통항과 IAEA 사찰단의 재입국 수용을 약속했다”며 “이에 따라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의 생산·인도·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재무부의 제재 면제는 미 동부시간 기준 8월 21일 0시 1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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