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퇴직까지 받았는데 “시청률 0%, 이러다 다 죽는다” 절규…‘소멸’ 위기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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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넷플릭스와 티빙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세에 밀린 케이블TV 업계가 ‘소멸 위기’에 몰리고 있다. 시청률 0%, 틀수록 적자다. 업계에서는 “이러다 다 죽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안감이 적지 않다.
설상가상 가입자 이탈과 수신료 감소, 홈쇼핑 송출수수료 하락이 겹치면서 한때 1조원을 넘었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방송수신료 매출이 2030년 3400억원대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지난해 주요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희망퇴직을 추진한 데 이어 주가도 장기 하락세를 보이면서 산업 전반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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