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차린 가게…1억 빚만 지고 문 닫는 60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4451
중앙일보
자영업계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빚더미와 연체율 속에서 폐업 위기를 맞고 있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 잔액이 1100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고금리 압박을 견디지 못한 영세 소상공인과 은퇴 후 생계형 전선에 뛰어든 60대 이상 고령층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30일 한국은행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금융권 대출 잔액은 1095조5000억원으로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불과 3개월 사이에 2조6000억원이 불어났다. 원리금을 1개월 이상 밀린 연체액도 22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연체율 역시 2.04%로 치솟으며 10년 9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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