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문화유산 첫 방한…700여년 전 ‘걷는 부처’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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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국립중앙박물관, 태국미술명품전 개최
전통 가면극 ‘콘’ 등 왕실 문화도 눈길 세계 불교 역사상 가장 독창적인 예술품으로 꼽히는 태국의 ‘걷는 부처’(14세기)가 서울을 찾았다. 부처가 서서 걸어오는 모습인데 마주한 사람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갖는다. 보통 앉거나 누운 모습으로 제작된 기존 부처의 형상과 크게 다르다. 부처가 어릴 때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하늘로 올라가 설법한 후 지상으로 내려왔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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