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많이 낳는 나라의 공통점…성평등 의식이 낮았다

2026.06.16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207

주간조선

지구촌의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프리카대륙 국가들은 지금도 높은 출산율을 보이지만, 서유럽 등의 선진국들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 미국도 192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면서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다. 최근 유엔(UN)이 추계한 세계의 합계출산율도 이를 증명한다. 2020~2025년까지 5년간 지구촌 201개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2.3명에 불과했다. 1970~1975년의 4.47명과 비교하면 약 48.55%나 감소한 것이다. 대륙별로 봤을 때 2020~2025년 5년간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보인 곳은 4.0명의 아프리카 대륙이고, 유럽 대륙이 1.4명으로 가장 낮았다.

우리나라는 어떨까.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0.8명이다. 2015년 1.24명에서 2023년 0.72명까지 8년 연속 하락했다가 2024년 0.75명, 지난해 0.8명으로 2년 연속 소폭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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