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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민연금이 1일부터 국내주식 비중 조정(리밸런싱)에 다시 들어간다. 국내 증시 급등으로 국민연금이 팔아야 할 국내주식 규모가 수십조원에 달하는 만큼 시장엔 긴장감이 돈다. 외국인마저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30일 대신증권은 지난 26일 코스피 종가(8411.21) 기준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을 30%로 추산했다. 국민연금이 가장 최근에 집계한 지난 4월 말 기준 25.1%보다 5%포인트가량 높고, 새 목표 비중인 20.8%를 9.2%포인트 웃도는 수준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국내주식 초과분은 약 164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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