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조원 한 잠수함 탄 ‘앙숙’…한화오션·HD현중, ‘오현동주’ 협력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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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독일 티센크루프 맞서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 협력
한국 방산업계는 7월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예의주시해 왔다. 정확히는 나토 정상회의 개최 전이냐, 아니면 후냐에 대한 관심이다. 캐나다는 30년간 최대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초계 잠수함 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2035년 퇴역시킬 빅토리아급(2400톤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3000톤급 다목적 신형 디젤 잠수함을 최대 12척 도입하는 사업이다.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북대서양과 태평양, 북극해를 아우르려는 해군력 증강 의도에 비춰볼 때 전략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방산 구매가 될 것이라고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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