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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중재한 파키스탄의 재발견

뉴
뉴스쟁이

2026.06.27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509

주간조선

미국과 이란이 지난 6월 17일 종전(終戰) 양해각서(MOU)에 서명함으로써 지난 2월 28일 시작된 전쟁을 109일 만에 종식시키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했다, 당초 양국은 지난 6월 19일 스위스 루체른호 옆의 뷔르겐슈토크 리조트에서 양국 대표단이 대면해 '이슬라마바드 메모랜덤'으로 이름 붙여진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세부 이행을 논의하는 60일간 회담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르무즈해협 조기 개방 등 시급한 현안 처리를 위해 서명 시점을 앞당기고, 양국 정상이 각자 집무실에서 문서를 전달받아 서명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지난 6월 17일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중이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 베르샤유궁에서 서명한 14개항 문서의 촬영본이 이란과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되었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역시 같은 날 이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영문과 페르시아어 2개 국어 버전으로 작성된 양해각서 마지막 장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함께,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서명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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