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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증시 수익 실현 자금이 고가주택으로…15억 초과 매입 비중 첫 두 자릿수
30대 유입액 최대 1조2592억원…대출 규제에 현금 조달 늘어
올해 들어 4개월간 주식·채권을 팔아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이 주택시장으로 흘러들었다. 이 가운데 65%인 2조4000억원이 서울 주택 매입에 쓰였고, 특히 강남 3구와 용산구 등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집중됐다. 통상 주식과 부동산은 자금이 서로 옮겨다니는 대체 시장으로 여겨지지만, 최근에는 증시 상승으로 확보한 수익이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을 시사한 배경에도 이런 자산시장 과열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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