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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레이스 앞서가는 한화 허인서

뉴
뉴스쟁이

2026.06.1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59101

주간조선

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은 언제 어디서 어떤 선수가 갑자기 솟아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예상하기 어렵다. 올해의 신인왕 레이스도 현재까지는 지난 시즌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애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예상한 신인왕 후보는 드래프트 상위 순번에서 높은 계약금을 받고 화려하게 입단한 대형 신인들이 주를 이뤘다. 전체 1순위 우완 박준현 (키움)을 후보로 거론하는 전문가도 있었고, 야수 가운데서는 소속팀 감독들이 1군 주전으로 점찍은 선수들이 기대를 모았다. 대표적인 선수가 유신고 출신 중견수 오재원 (한화)이다. 고교 시절 컨택 능력과 빠른 발, 넓은 수비 범위로 호평받았던 오재원은 주전 중견수가 마땅찮은 한화에서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예약했다. 신인 야수에게 과감하게 기회를 주는 김경문 감독의 신뢰를 발판 삼아 신인왕 레이스에서 앞서갈 것으로 예상됐다. 역시 유신고 출신 유격수 이강민 (KT)도 많이 거론된 이름이다. 갓 고교를 졸업한 선수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뛰어난 수비력과 차분함이 돋보이는 이강민은 지난해 마무리캠프부터 이강철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고, 유격수 자리가 허약한 KT의 약점을 메워줄 후보로 기대를 받았다. 여기에 역시 유신고 출신으로 전체 2순위로 지명받은 신재인 (NC)도 있었다. 강력한 파워와 강한 어깨에 빠른 발까지 갖춘 신재인은 이호준 감독이 "미래의 대형 스타감"이라고 장담할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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