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대신 호텔·펍·쇼핑몰로…월드컵 '조조 응원' 新풍속도

2026.06.19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0842

한국경제

평일 오전 시간대 실내응원 확산

이태원 참사후 밀집 꺼리는 영향도

브런치에 반주 곁들여 "대~한민국"

오피스 상권 치킨·호프집 특수도

19일 오전 서울 마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호텔 15층 펍. 2026 북중미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경기를 함께 보기 위해 200여 명이 몰렸다. 오전 9시30분 입장을 앞두고 9시부터 줄이 늘어섰고, 자리가 모자라 대부분 바닥에 앉거나 선 채로 경기를 봤다. 초록색 멕시코 유니폼을 입은 관람객과 붉은 옷을 입은 한국 응원객이 섞여 ‘오, 필승 코리아’와 멕시코 응원가 ‘시엘리토 린도’를 번갈아 외쳤다. 호텔이 주한 멕시코대사관에 먼저 연락해 마련한 자리다. 한 멕시코 응원객은 “멕시코가 이겨 기쁘지만 한국도 함께 32강에 진출하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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