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미사일도 막는다는 베이징, 경비행기에 뚫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3738
중앙일보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 도심에서 경비행기가 최고층 빌딩과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베이징 차오양구 당국은 27일 오후 4시(현지시간)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26일 오후 5시 55분, 차오양구 동3 순환도로 인근에서 단발 2인승 경량 스포츠 항공기가 비행 중 고층 건물과 충돌해 기내 조종사 1명이 사망했고 현장에서 13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부상자는 전력 치료 중이며 관련 상황은 주관 부처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시틱타워(중국명 중신빌딩)다. 높이 528m, 지상 108층으로 중국 최대 금융 그룹인 중신그룹 본사와 주요 관계사가 입주해 있다. 중국 최고 지도부 집단 거주지인 중난하이까지 직선거리가 7㎞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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