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1/0003518984
일간스포츠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는 백업 센터 퀸튼 포스트 (26)에 대한 3년 3000만 달러(452억원) 규모의 오퍼시트를 수락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한적 자유계약선수(RFA) 포스트는 멤피스 그리즐리스 에 합류하게 됐다'고 8일(한국시간) 전했다. RFA는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지만, 원소속팀이 동일한 조건을 제시하면 해당 선수를 잔류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 전날 포스트가 멤피스로부터 3년 계약을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져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에 관심이 쏠렸는데 결론은 '이별'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포스트의 이번 계약은 첫 시즌 보장 금액이 900만 달러(136억원)로 낮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낮은 인센티브를 추가해 샐러리캡 상한선에 영향을 미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이로 인해 골든스테이트처럼 사치세 부과가 예상되는 팀이 오퍼시트를 매칭하기 더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RFA로 팀을 떠난 건 2020년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이후 포스트가 처음. 보그다노비치는 애틀랜타 호크스로부터 4년 7200만 달러(1087억원) 규모의 오퍼시트를 받았고, 원소속팀 새크라멘토 킹스는 조건을 매칭하지 않아 이적이 성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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