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겠다! 파라과이는 축구 덕분에 내일 쉰다… 파라과이 대통령, 독일전 승리 직후 임시공휴일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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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파라과이 국민들은 축구 덕분에 수요일에 쉰다. 파라과이 정부가 독일전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임시공휴일을 선언했다.
구스타보 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30일 새벽 5시 30분(한국 시간) 미국 보스턴 폭스보러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독일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파라과이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2분 핵심 미드필더 훌리오 엔시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9분 독일 에이스 카이 하베르츠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차기까지 끌려갔다. 하지만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올란도 힐의 환상적인 선방쇼에 힘입어 '전차군단'을 무너뜨리고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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