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초기업 연대 떠난 삼성바이오 노조 당면 과제 7월 교섭

2026.06.30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93/0000086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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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7만3000명 규모의 삼성그룹 초기업노조를 떠나 4000명 규모의 자체 조직력에 교섭 역량을 집중한다. 초기업노조 출범 당시 삼성 계열사의 공통 보상체계에 함께 대응할 필요가 있었지만 삼성전자 지부의 개별 타결 이후 공동행동의 실익이 약해졌다는 판단에서다. 노조는 임금·성과급·인사제도에 맞춰 수정안·쟁의계획을 직접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사측 입장에서는 대형 기업노조의 요구와 쟁의에 직접 대응해야 할 가능성도 커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4000명 자체 조직력에 집중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4000명 규모 조직력을 실제 교섭 성과로 바꿔야 하는 국면에 도달했다. 다음달 교섭이 대표적인 전환점이다. 이들은 24일부터 28일까지 조합원 투표를 거쳐 삼성그룹 초기업노조를 탈퇴하기로 했다. 조직형태 변경 안건에는 투표권자 4005명 중 2479명이 참여했고, 그중 96.5%(2392명)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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