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11 열세에도 승리, 수원 이정효 감독 "팀 문화가 바뀌어가고 있다는 것 느껴, 선수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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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60분 이상 이어진 수적 열세라는 벼랑 끝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의 라이벌전 '마계대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온몸을 던져 성남의 파상공세를 막아낸 수비진의 눈부신 투혼이 빚어낸 값진 결과였다.
수원삼성은 4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21분에 터진 강현묵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대0 신승을 거뒀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수원은 10승 2무 3패 승점 32점을 기록,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1위 부산과 승점 동률을 이루며 선두 탈환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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