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456453
경향신문
하메네이 장례식 사흘째 수백만명 운집…상징적 순교자 반열에
연일 “킬 트럼프” 구호 쏟아낸 추모 행렬…지도부도 보복 시사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이 3일째를 맞은 6일(현지시간) 추모 행렬이 이란 테헤란 이맘 후세인 광장에서 아자디 광장으로 출발했다. 도심을 메운 붉은 깃발 사이에서 “미국·이스라엘에 죽음을” 구호가 터져 나왔다. 이란 지도부도 복수를 다짐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을 향한 적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미·이란 전쟁으로 축적돼온 반미 정서가 하메네이 장례식을 계기로 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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