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바닥 쳤나…AI발 ESS 훈풍에 2분기 실적 반등 시동

2026.06.21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1940

중앙일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고전하던 국내 배터리 업계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에 수요가 늘어난 ESS가 배터리 업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어서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0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분기 2078억원 영업적자에서 벗어나 흑자 전환한다는 예상이다. 삼성SDI 역시 1분기 1556억원 영업적자였지만, 이번엔 적자 폭을 절반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 SK온도 가동률 개선과 출하 증가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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