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대주주 취소' 2달째 표류…YTN 내부 "인내심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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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5일 유진그룹 퇴출 위한 9차 파업 결의대회 “쟁의 돌입 400일 째…방미통위, 유진그룹 즉시 퇴출하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25일 YTN 대주주 유진그룹 퇴출을 위한 9차 파업에 돌입했다. YTN지부는 파업 첫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위치한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새 정부 출범 후 1년이 지났다. 방미통위가 본격적 활동에 돌입한 지도 벌써 3개월째지만 내란 세력에 의해 강제로 사영화된 YTN은 여전히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며 방미통위의 결단을 촉구했다. 노조는 유진그룹의 YTN 최대주주 자격 즉각 취소를 줄곧 요구하고 있다.
YTN지부는 이날 투쟁결의문에서 "법원은 이미 지난해 윤석열 정부 시절 2인 체제 방통위가 의결한 유진그룹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취소했다. 방미통위 역시 항소를 포기함으로써 해당 처분의 위법성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강조한 뒤 "불법적으로 취득한 유진그룹의 YTN 최대주주 지위가 반년 넘도록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는 현 상황을 어떻게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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