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 재무 안전성 관건은 부동산금융 '회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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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의 1분기 재무 안정성은 단기 유동성보다 부동산금융 회수력에 더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개월 이내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부채 규모는 크지만 상당 부분은 고객자산관리계좌(CMA) 운용 과정에서 발생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다. 반면 부동산금융 익스포저가 자기자본에 근접한 수준으로 남아 있어 사업장별 담보가치와 정상화 속도가 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13일 현대차증권 분기보고서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현대차증권의 부동산금융 익스포저는 자기자본의 87%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중은 53%다. 부동산PF 중 중·후순위 비중도 60%에 달한다. 부동산금융 잔액 자체보다 회수 순위와 담보가치가 실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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