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외인 변화 승부수 띄우는 구단들

2026.06.30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39280

세계일보

프로야구 순위싸움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전반기 마감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에 변화를 주며 승부수를 띄우는 구단들이 등장하고 있다. 트레이드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전력 개편을 위해 구단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외인교체이기 때문이다.

지난 2025년 10월 6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2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NC 데이비슨이 1타점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외인 교체 흐름은 먼저 NC가 움직였다. NC는 지난 27일 키움 과 홈경기를 마지막으로 외국인선수 맷 데이비슨 와 결별했다. 2024년 46홈런으로 리그 홈런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36홈런을 때렸던 데이비슨은 올 시즌 63경기에서 8홈런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중위권 반등이 필요한 NC로서는 교체가 낫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좋은 외인 선수들은 6월 말까지 빅리그에 승격하지 못하는 경우 '옵트 아웃'(계약 파기)되는 조건의 계약을 하는 선수들이 많다. 경쟁력 있는 외국인선수를 노리기 위해선 지금이 움직일 시점이라는 판단이었다. NC는 조만간 새로운 외인의 계약을 발표해 전반기가 끝나기 전 팀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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