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억 달러 이란 재건기금에 한국도?…건설·플랜트 기대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0921
중앙일보
미국과 전쟁으로 무너진 이란 인프라를 재건하는 사업에 한국이 참여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종전 협상에서 한국 기업을 포함한 이란 재건기금 조성안이 논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는 반색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5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 완화와 함께 3000억 달러(약 450조원) 규모의 이란 재건기금 조성이 논의됐다고 보도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란이 의무를 이행하면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논의가 진행 중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의 대가로 이란에 자금을 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강조해온 만큼 정부 간 공적 원조보다는 민간 투자에 초점이 맞춰질 거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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