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29291
중앙일보
6·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부정선거 음모론이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번에는 이른바 ‘쌍둥이 득표’가 발단이 됐다. 같은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1·2위 후보의 관내 사전투표 득표수가 쌍둥이처럼 똑같은 투표소가 여러 쌍 나타나면서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9일 선관위에 따르면 인천시장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에서 관내 사전투표를 개표한 결과, 1·2위 후보가 동시에 두 곳에서 각각 동일한 득표를 한 지역은 총 12곳(6쌍)이었다. 인천시장 선거의 경우 송도1동과 송도2동에서 그랬는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 3030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 1440표로 쌍둥이 득표 현상이 발생했다. 전남광주시장 선거에서도 광주 송정1동과 전남 고흥군 금산면의 득표수가 민형배 민주당 후보 1401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120표로 각각 일치하는 등 모두 10곳(5쌍)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자세한 내용은 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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