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74302
조선비즈
영국 차기 총리로 유력한 앤디 번햄 하원의원이 총리실 기능 일부를 런던에서 북부 도시 맨체스터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런던에 집중된 권력을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다. 영국 역사상 총리실 조직을 체계적으로 지방에 분산하려는 첫 시도로 평가된다.
FT에 따르면 번햄 의원은 다음 달 총리 취임이 유력한 가운데 오는 30일 지방분권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핵심은 총리실인 ‘다우닝가 10번지’의 일부 기능을 맨체스터로 이전해 이른바 ‘북부의 다우닝가 10번지’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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