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서 열리는데 못 간다"…표값 폭등에 밀려난 멕시코 시민들

2026.06.15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98793

한국경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올렸지만 개최 도시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평범한 시민들에게 이번 대회는 '그들만의 축제'에 가깝다. 시내 스포츠바와 대형 전광판이 설치된 팬 페스트 행사장에는 응원 인파가 몰리고 있지만 정작 안방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입장권을 손에 쥔 현지 주민은 극소수다.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의 2024년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과달라하라 주민의 1인당 세후 평균 소득은 연 4540달러, 약 686만원 수준이다. 과달라하라는 이번 월드컵 16개 개최 도시 가운데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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