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 국경 검문소 폐쇄... “동원령 임박”

2026.07.0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85392

조선일보

러시아가 1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와 접한 일부 국경을 폐쇄했다. 미국이 중재하던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거세지면서, 러시아가 추가 병력 확보를 위한 동원령에 대비해 국경 통제를 강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부터 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 등 3국 국경에 접한 철도 국경 검문소 총 7곳을 일시 폐쇄했다. 이에 따라 철도를 통한 사람과 화물의 이동이 중단됐다. 러시아 정부는 폐쇄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핀란드 언론 등은 “동원령 발령이 임박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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