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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잠실=박수진 기자] 한화 이글스 강백호 (27)가 잠실벌을 수놓은 '별들의 홈런 전쟁' 최종 왕좌에 올랐다. 치열했던 예선 싸움에 이어 결승전 피 말리는 서든데스 접전까지 모두 이겨낸 극적인 우승이었다. 특히 가장 넓다는 평가를 받는 잠실 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홈런 더비'에서 거둔 우승이기에 의미가 깊다.
강백호는 10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서 오태곤 (SSG 랜더스)을 치열한 결승 서든데스 끝에 제치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공교롭게 오태곤은 이날 허리 불편 증세로 결장한 오스틴 딘(LG 트윈스) 대신 나온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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