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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선발 투수가 5이닝 동안 무려 8실점을 기록했다. 이런 경우는 결코 드물지 않다. 하지만 최악의 투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투수가 된 것은 이례적이다. 스가노 토모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타선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7승째를 손에 쥐었다.
스가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서머린 사우스의 라스베이거스 볼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스 애슬레틱스와 원정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8실점(8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런데 이날 스가노는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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