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묶인 이란 경제 훈풍 기대…“국민 대부분 체감 못할 것”

2026.06.18 · 조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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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민간 투자 등 수백억달러 규모 수혜…원유 수출은 벌써 반등 조짐

경제 회복 신호에도 부패 구조 여전…“재건까지 12년 걸릴 수도”

미국과 이란이 17일(현지시간) 공식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이란이 미국 등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백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혜택이 담겼다. 50년 가까이 국제사회 제재를 받으며 버텨온 이란의 이른바 ‘저항 경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기득권층의 부패 등 고질병으로 국민 전체가 혜택을 골고루 누리긴 어렵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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