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34403
중앙일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기 위해 출범한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과 2차 종합특검팀(권창영 특별검사)이 사건 처리를 둘러싼 시각차로 파열음을 내고있다. 내란특검팀에서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거나 오히려 비상계엄 조기 종식에 기여했다고 평가한 인물을 최근 종합특검팀에서 연이어 입건하면서다. 종합특검팀은 또 ‘내부 고발자’ 역할로 내란특검팀 수사를 도왔던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도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다.
종합특검팀은 지난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김기현·권영진·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입건된 나경원 의원에 더해 국민의힘 현역 의원 4명이 일제히 체포 방해 혐의 피의자로 수사선상에 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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