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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못 밝힌 환자, AI로 유전체 재분석…4.8% 진단
미국에 사는 키라 벤튼은 9세 무렵부터 걷는 모습이 또래들과 달라지기 시작했다. 발끝으로 걸었으며, 정상적인 걸음으로 뛰기도 어려워했다. 여러 전문의를 찾았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고, 건강 상태는 점차 악화됐다. 심장 합병증까지 겪은 데다, 13세에는 기관절개술도 받았지만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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