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정상회담, 합의문에 ‘비핵화’는 없다

2026.06.12 · 조회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6/0000053745

한겨레21

시진핑, 비핵화에 침묵… 김정은, 중국과 각 분야 협력 확대로 명분·실리 챙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6년 6월8~9일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1박2일 일정 내내 북쪽은 극진한 예우를 다했다. 중국 관영매체는 이를 길고도 자세하게 보도했다. 7년 전과 마찬가지다. 달라진 건 정세다. 2019년 6월20~21일 시 주석 방북 때는 이른바 ‘하노이 노딜’(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여운이 남아 있었다. 당시 시 주석은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자임했다. 반면 이번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 문제’를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어찌 해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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