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폭우로 침수, 정전 피해 속출한 과달라하라…“대표팀 숙소 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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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과달라하라=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틀 연속 쏟아진 폭우로 멕시코 과달라하라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지만 축구국가대표팀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팀의 2026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 2차전 개최지인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이 위치한 사포판에는 최근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2시경부터 사포판 일대에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폭우는 다음 날에도 계속됐다. 12일 오후 7시부터는 과달라하라 중심부 리베라시온 광장에 마련된 월드컵 팬 페스티벌 구역에 굵은 빗줄기가 내렸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조별리그 D조 1차전 미국-파라과이전(미국 4-1 승)이 중계되고 있었으나 악천후에 따른 통신 장애로 화면 송출이 반복적으로 끊겼고 중계는 결국 취소됐다. 화면이 끊길 때마다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야유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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